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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빼닮은 ‘돌고래 영결식’
6월 27일 오후 2시쯤 동해안의 감포(경주)·정자(울산) 중간 지점에서 10㎞쯤 떨어진 해상. 고래 탐사에 나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의 탐구2호(70t급·책임자 안용락 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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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물주가 만든 신비의 수족관, 팔라우
“물 속 몇 m까지 들어가 봤어?” 다이버를 만나면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. 정말 한없이, 끝없이 들어가 보고 싶은 곳, 거북이와 함께 용궁에 갈 것만 같은 곳, 신비의 세계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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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물주가 만든 신비의 수족관, 팔라우
환상의 수중 동굴 ‘블루 홀’. 전 세계의 다이빙 지역 10걸 중에 들어가는 이름난 잠수 포인트다. 굴 안에 들어가 머리를 들면 위에서 쏟아져내리는 빛이 장관이다. 팔라우는 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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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어민들 "고래사냥 하게 해주오"
"고래가 급증해 연안 어장을 망치고 있다.""늘어나기는커녕 이대로 놔두면 고래가 50년 안에 멸종될 위기다." 6월 국제포경위원회(IWC) 울산 총회를 앞두고 고래잡이 중심지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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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밍크고래 연안 대륙붕 따라 이동"
우리 나라 동해안에 서식하는 밍크고래는 대륙붕을 따라 북상.남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.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간 동해안의 고래자원 조사결과 밍크고래는 연안 대륙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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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BS·MBC가 1년간 제작한 다큐 '고래'와 '물' 일요일 방영
이번 일요일에는 EBS와 MBC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두편의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을 찾는다. 우선 EBS가 1년여에 걸친 장기취재를 통해 완성한 '탐사보고 - 한국의 고래를 찾아